검색결과4건
연예

외삼촌 지드래곤 얼마나 닮았나? 얼굴 공개된 권다미♥김민준 2세

패션 디자이너 권다미와 배우 김민준 부부의 2세가 공개됐다. 권다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든"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는 권다미, 김민준 부부의 아들 이든이 담겨 있다. 반쪽만 보이는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엄마 아빠를 닮은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에 띈다. 권다미는 앞서 지난달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는 삼촌 닮은 얼굴 오늘은 아빠 닮은 얼굴 매일 조금씩 다른 얼굴이 신기해 우리 아가"라는 글을 올리며 친동생 지드래곤을 언급한 바 있다. 권다미와 김민준은 지난 2019년 10월 결혼했다. 이후 결혼 약 3년 만인 지난달 4일 건강한 아이를 품에 안았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06 15:14
연예

지드래곤 외삼촌 됐다…김민준♥권다미, 4일 득남

빅뱅 지드래곤이 외삼촌이 됐다. 지드래곤 누나이자 패션 사업가인 권다미는 지난 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김민준 권다미 베이비 우리 이든이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축하 인사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권다미가 공개한 출생기록표에 따르면 아들은 체중 3.05kg으로 태어났다. 배우 김민준과 지난 2019년 10월 결혼해 2년 4개월만 득남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5 12:56
연예

'라스' 이규성·SF9 다원, 新 까불이들의 활약…날것 매력 장착

'라디오스타'에 까불이들이 등장했다. '진짜 까불이' 이규성과 '연예계 호사가' SF9 다원이 날 것의 매력으로 안방극장의 눈도장을 찍었다. 18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까불지 마'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서현철, 코요태 김종민, 배우 이규성, SF9 다원이 출연했다. 화제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까불이로 열연을 펼친 이규성이 드라마 비화를 공개했다. 드라마 마지막까지 까불이 정체에 대한 보안이 철저했다며 "스태프까지 속였을 정도였다. 저와 아버지 역할을 했던 배우 둘 외에는 모두에게 비밀이었다. 심지어 20부 대본이 나오기 전까진 주인공 배우들도 까불이의 정체를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이규성은 연기대상 신인상 수상에 대한 야망을 드러내며 "신인상에 대한 욕심을 연기 시작할 때부터 갖고 있었다. 그래서 친구와 수상소감 시뮬레이션까지 해봤다. 친구가 연기대상 신인상에 제 이름을 부르는데 제가 진짜 우는 거다. 그동안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더라"라고 덧붙였다. MC들은 즉석에서 다시 재연을 요청했고 이규성은 그의 이름이 불리자 진짜 울컥해 눈물을 흘려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예능 야망남' SF9 다원 역시 막강한 입담을 뽐냈다. "데뷔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멤버마다 주력 분야가 있는데 난 예능을 했다. 당시 대표님을 회장님이라고 부르는 호칭이 유행했다. 라디오에 나가서 소속사 대표님을 언급하며 '축하드린다. 저희 대표님 회장님으로 자가 승진하셨다'라고 발언했는데 신인치고는 과한 패기였다. 결국 2년간 자중의 시간을 가졌다"라고 털어놓아 웃음을 안겼다. 다원은 연예계의 각종 TMI를 방출하는 호사가 캐릭터를 비롯해 알베르토, 지드래곤 등의 성대모사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여심을 흔드는 초콜릿 복근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스스로 '섹귀(섹시하고 귀엽다)'라는 별명을 공개하는 등 사차원 매력을 드러냈다. '라디오스타'에 벌써 세 번째 출연인 서현철은 검증받은 입담꾼의 화려한 토크 실력을 뽐냈다. 그는 이번에도 아내의 허당 매력 에피소드를 방출하며 웃음을 전했다. 그는 "요즘 안 좋은 뉴스들이 많더라. 아내가 뉴스를 보다 마침 '기업 탈세 정조준'이라는 자막을 보고 '요즘 왜 이러는 거야~ 정조준은 또 누구야!'라고 하더라"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 외삼촌께 인사드렸는데 사주를 봐줬다. 아내의 사주를 보더니 외삼촌이 '가전제품을 예로 들면 냉장고인데 성능도 좋고 디자인도 멋진 냉장고다. 그런데 코드가 빠져있네'라고 말씀하더라"라고 에피소드를 추가해 배꼽을 잡았다. 예능에서 활약 중인 김종민은 사업을 하면서 금전적으로 사건 사고를 많이 겪었다고 토로했다. "또 사업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코요태 치킨을 해보고 싶다"라며 코요태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은 사업 아이템을 언급했다. 코요태와 치킨이 별로 안 어울린다는 MC의 지적에는 "신지 씨와 빽가 씨가 닭띠다"라는 해맑은 답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그는 공개 연애의 고충을 토로하며 "다신 공개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힘듦을 느꼈다. 연애 스타일도 있고 연애하는 과정이 다 다를 수 있는데 그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비난을 받는다. 그게 나에게만 오면 되는데 상대는 물론 그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피해가 가더라"고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라디오스타' 처음으로 두 번째 자리에 앉은 아이돌로 이름을 올린 스페셜 MC 승관의 활약도 돋보였다. '와이파이' 개인기로 분위기를 띄운 승관은 게스트들의 이야기에 경청하며 자연스러운 진행 실력을 뽐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9 08:11
연예

[리뷰IS] '명단공개' 불상 도끼·한정판 GD 이색 수집광★ 총망라(종합)

본업 외 취미생활로 '수집'에 푹 빠진 스타들이 있다.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수집광 스타들에 대해 알아봤다.8위는 기린 수집가 엄현경이 꼽혔다. 엄현경은 기린 인형은 물론, 기린 그림으로 집을 꾸며 SNS에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엄현경이 기린에 빠진 이유는 장동건 김희선 주연 '패자부활전' 때문이다.극중 장동건이 커다란 기린 인형에 리본을 묶어 김희선에게 프러포즈 하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은 엄현경은 기린에 푹 빠지게 됐다는 후문이다.7위는 운동화 덕후 이기광. 이기광은 현관 입구부터 거실을 꽉 채워 발 디딜틈 없을 정도로 운동화를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이기광이 다른 수집광 스타들과 다른 이유는 평소 물건을 사면 잘 버리지 않는 성격으로 의도치 않게 엄청난 양의 운동화를 모으게 됐다는 것이다.6위는 블락비 멤버 태일이 꼽혔다. 열대 지방에 서식하는 코리도라스종에 푹 빠진 태일은 직접 발품을 팔아 물고기를 구입해 수족관을 채우고 있다. 심지어 태일은 500에 40짜리 월세집까지 얻어 새끼 열대어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현재 600여 마리의 물고기를 키우는 중이다.5위는 구두를 사고 또 산다는 아이비다. 일주일에 3~4켤레씩 구두를 사 2년간 모은 구두만 200여 켤레가 넘기도 했다는 아이비는 새 구두 장만했을 땐 착화감을 높이기 위해 집 안에서도 구두를 신고 돌아다닌다고 밝힌 바 있다.4위는 심슨 마니아 현아가 올랐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심슨 마니아 현아는 SNS에 수십 개의 피규어 관련 게시물을 올렸다. 인형·쿠션·액자 등 집안 인테리어를 심슨 캐릭터가 그려진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장식했고, 늘 지니고 다니는 휴대폰 케이스는 물론, 담요와 팔찌까지 작은 소품 하나까지도 심슨으로 가득 채웠다. 그야말로 반전 매력이 아닐 수 없다.3위는 빅뱅 지드래곤. 지드래곤은 명실상부 최고의 패셔니스타답게 7위 이기광과 마찬가지로 운동화를 모으고 있다. 다만 지드래곤이 모으는 신발은 한정적으로 생산되는 리미티드 에디션. 지드래곤이 신었다 하면 일명 '지디효과'로 더 구입하기 어려워진다고 한다.지드래곤 뿐만 아니라 탑도 이색 수집광으로 유명한데, 탑은 미술작품 수집하는 스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대한민국 추상 미술의 선구자 고(故)김환기 화백이 외할아버지의 외삼촌인데다가 외가 식구들이 대부분 미술을 전공한 덕분에 어려서부터 견문을 넓히고 영향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탑은 수입의 95%를 미술 작품을 구입하는데 사용하고 작품 보존을 위해 냉장시설까지 설치했다.2위는 블록장난감 마니아 지진희. 지진희는 블록 전문 동호회에 가입해 활발히 활동할 정도로 블록장난감을 애정하는 스타다. 특히 덴마크에 있는 블록 본사와도 연결돼 VIP 카드를 선물받을 정도라고. 여기에 블록 홍보대사로도 임명돼 성공한 덕후의 면모를 뽐냈다.대망의 1위는 자수성가 아이콘 도끼. 평소 자신의 수입과 재력을 당당하게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도끼는 고가의 외제차 수입광이다. 현재 7대의 외제차를 소유하고 있다. 2012년 즈음부터 외제차를 본격적으로 모으기 시작한 도끼는 2015년에는 국내 처음 출시된 B사의 한 자동차를 가장 먼저 구입해 눈길을 모았다.슈퍼카 만큼이나 소중히 여기는 것이 또 있는데 부처의 형상을 조각해 놓은 불상이다. 도끼는 1990년 경주 불국사 인근에서 태어나 어린시절부터 불교를 믿었다는 도끼는 불우한 가정 형편으로 힘든 시간을 주기적으로 절에 방문해 기도하면서 불심으로 마음의 상처를 극복했다. 이에 도끼는 전 세계를 돌며 불상을 수집, 집을 전시회 장처럼 꾸며놨다.조연경 기자사진=tvN 방송 캡처 2017.03.06 21:2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